| 국토부 택배서비스 평가...일반 ‘우체국’, 기업 ‘경동·합동택배’ 최고 | 2024-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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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가 택배 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부문은 ‘우체국(소포)’, 기업택배 부문은 ‘경동·합동택배’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택배 서비스 평가는 소비자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택배 업체 14개(C2C: 개인 간 거래, B2C: 기업과 개인 거래)와 기업 택배 업체 9개(B2B: 기업과 기업 간 거래)로 구분해 이뤄진다. 평가는 택배사별 기초 평가자료(배송률, 화물 사고율 등)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C2C 100명, B2C 200명) 및 종사자(택배사 당 30명)의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단, 일반·기업 택배를 모두 제공하는 3개 사(경동물류, 일양로지스, 합동물류)는 중복 평가됐다.
평가 항목은 과정 품질과 결과 품질 2개 영역으로 나뉜다. 먼저 과정 품질 영역에서는 고객 응대의 친절성·적극성 등을, 결과 품질 영역에서는 배송의 신속성·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수준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일반택배 분야 중 C2C 부문은 ‘우체국(소포)’이 업체 중 가장 우수한 등급(A+)을 받았다. ‘로젠’ 등 4개 업체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A)을 받았다.
B2C 부문에서는 ‘우체국(소포)’과 ‘CJ대한통운’이 가장 높은 등급(A+)을, ‘쿠팡CLS’ 등 4개 업체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A)을 받았다.
B2B(기업 택배) 분야에서는 ‘경동택배’와 ‘합동택배’가 최고 등급(A++)을 받았으며 ‘용마택배’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A+)을 받았다.
평가 항목별로는 일반택배와 기업 택배 모두 배송의 신속성(일반: 95.3점, 기업: 94점)과 안전성(일반: 98.6점, 기업: 98점) 영역에서 평균 점수가 높았다. 특히 익일 배송률은 대부분의 택배사에서 우수한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일반택배는 고객 요구에 대한 응대의 적극성과 접근용이성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업 택배의 경우 종사자 보호 영역은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여(86점→82.9점), 종사자 처우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업체별 평가 결과를 택배업계와 공유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물류신문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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